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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2호, 통신두절 사태로 190억km 떨어진 신호음 탐색에 힘을 모은다

인생은 두방이지 2023. 8. 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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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우주로 진입한 '보이저2호' 상상도 [NASA, 연합뉴스 제공]







보이저 2호는 1977년에 보이저 1호와 비슷한 시기에 NASA에 의해 발사된 우주선으로, 우주의 미지의 세계를 탐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수많은 천문학적 발견과 인류 역사상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난 우주선으로서, 보이저 1호와 함께 많은 기대를 안고 지구 밖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NASA가 실수로 발송한 잘못된 명령으로 인해 보이저 2호와의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이 실수로 인해 안테나가 2도 틀어져, 우주선은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약 190억km의 거리로 돌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호음 탐색이 어렵고 통신이 중단되었습니다. 보이저 2호는 어떤 위험한 우주현상도 탐지하고 우주를 탐사하는 역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제 잘못된 명령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NASA는 이 우주선을 버리지 않고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2호의 안테나를 재조정하여 통신을 다시 시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10월에 해당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신 재활성화를 통해 보이저 2호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조됩니다. 이 노력을 통해 보이저 2호는 2030년까지 우주 탐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주 탐사는 인류에게 많은 진보와 통찰력을 제공해 왔지만, 높은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동반합니다. 보이저 2호의 사례는 우주 탐사 미션의 복잡성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향후 미래의 탐사 미션을 위해 교훈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구 밖의 미지의 세계를 향한 보이저 2호의 모험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며, NASA의 노력으로 이 우주선이 구원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우주 탐사의 장거리 통신 재활성화는 인류의 지식과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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