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총장들의 70%가 등록금 인상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2%는 내년에, 29%는 내후년에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며, 계획 없는 대학은 7%에 그쳤습니다. 올해에는 총 17개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였으며, 인상률 상한선도 더 올라가며 많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 84명을 대상으로 한 대교협 세미나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이후 등록금을 올릴 계획이 있는 대학은 28%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총장 10명 중 7명은 향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의향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52%의 응답자는 현재의 수능 대신 대입 자격시험으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입시제도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