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행복지수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행된 질병관리청의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행복지수를 만점 10점 중 6.68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전체 인구의 34.7%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에서는 행복감의 주요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사회활동 참여와 소통이 행복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을 통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을 억누르는 주요한 문제로는 의료서비스의 미흡함이 나타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