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CPM, CPV 광고 용어..참 쉽죠~

CPC, CPM, CPV는 모두 디지털 광고 용어로 사용되는 비용 체계를 나타내는데요. 광고주와 광고 플랫폼(예: 구글 애드워즈, 페이스북 광고 등) 사이의 광고 비용을 정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각각의 용어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CPC (Cost Per Click):
CPC는 광고주가 광고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할 때 실제로 클릭된 횟수에 대해 지불하는 비용 체계입니다. 광고가 보여지는 횟수와 상관없이 실제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는 광고주가 자신의 웹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이나 관심을 갖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CPC로 광고를 설정하면 광고가 1,000번 보여져도 10번 클릭되었을 때, 광고주는 클릭 횟수인 10회에 대해서만 지불합니다.

2. CPM (Cost Per Mille):
CPM은 광고주가 광고가 1,000번 보여질 때 얼마를 지불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비용 체계입니다. "Mille"는 천을 의미하며, 따라서 CPM은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의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광고의 실제 클릭 여부와 상관없이 보여짐에 따라 비용이 발생합니다. CPM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는 광고주에게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CPM으로 광고를 설정하면 광고가 1,000번 보여져도 실제로 클릭된 횟수에 관계없이 광고주는 미리 정해진 CPM 가격에 따라 지불합니다.

3. CPV (Cost Per View):
CPV는 주로 동영상 광고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 체계로, 광고주가 동영상이 특정 시간(예: 5초 이상) 동안 보여질 때에만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광고가 재생되기 시작하면 비용이 발생하며, 사용자가 동영상을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할 경우에만 비용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CPV로 광고를 설정하면 광고가 1,000번 노출되어도 실제로 시청된 횟수에 따라 지불합니다. 시청자가 동영상을 5초 미만으로 시청했을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비용 체계는 각기 다른 광고 목적과 전략을 따르는 광고주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자사의 광고 목표와 예산에 맞게 적절한 비용 체계를 선택하여 광고 캠페인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