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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이창용, 가계부채 우려와 경제 불안 요소 언급

인생은 두방이지 2023. 7.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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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3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총재인 이창용은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와 이로 인한 경제 불안 요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세금 반환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평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가계부채를 중장기적으로 GDP 대비 비율을 80%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금통위원들에게는 최종금리를 3.75%로 인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인하 시기에 못박힐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또한 새마을금고 사태에 대해서는 금융업권이 아닌 개별기관의 문제로 보며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전반적인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가계부채의 증가는 한국 경제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창용 총재의 발언은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는 셈입니다. 향후 금융 시장의 변동에 따라 기준금리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정부와 금융 당국은 가계부채 상환 및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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