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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물놀이 후 '마른익사' 주의하세요 - 기관지 덜 발달한 어린이가 더 위험

인생은 두방이지 2023. 8. 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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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물놀이는 여름철에 특히 인기있는 어린이들의 활동 중 하나로, 더위를 식히기 위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기관지가 덜 발달한 어린이들은 물놀이 후에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물놀이 후 발생하는 '마른익사'라고 불리는 상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른익사는 물놀이 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초기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어 보이더라도 갑작스러운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특히, 물 밖으로 나온 뒤 호흡곤란이 더해진다면 즉시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물놀이 후 48시간 동안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관지가 덜 발달한 어린이들은 다른 어린이들보다 마른익사에 더 취약하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든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이러한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대비책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1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때 어른들의 감독 하에 안전하게 놀도록 해주세요.
2. 물놀이 후 어린이들의 상태를 48시간 동안 지켜보고, 갑작스러운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주세요.
3.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놀이 시간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하여 체온 조절에 신경 쓰도록 해주세요.
4. 어린이들에게 물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어린이들의 놀이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보호자들의 책임이며, 이러한 주의사항들을 준수함으로써 더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른익사와 같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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