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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 전해..“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인생은 두방이지 2025. 3.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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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 전해..“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가수 윤하 인스타그램·팬카페 캡처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가 결혼 소식을 팬카페를 통해 직접 전하며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윤하는 3월 8일 공식 팬카페 ‘홀릭스’에 자필로 작성한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서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듭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며, 자신이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윤하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청춘의 시절 방황하고 고민하던 순간들을 팬들의 사랑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을 계기로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팬들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할 것을 약속했다. 윤하는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 팬들과 함께한 음악 인생,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윤하는 2006년 ‘비밀번호 486’으로 데뷔한 이후, 감성적인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기다리다’,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오르트구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그는 데뷔 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받았으며, 매번 진솔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오며 ‘반려가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윤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주길 기대한다”, “윤하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새로운 앨범 준비와 콘서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린 윤하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팬들과 함께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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