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개발연구원(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KARI)이 개발한 '다누리' 달탐사선이 발사 1년을 맞아 달의 신비를 담은 새로운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우주탐사 50년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임을 발표하며 '다누리' 우주선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다누리' 달탐사선은 발사 이후 달로부터 약 100㎞ 떨어진 지점에서 하루에 12바퀴를 공전하며, 강력한 카메라를 통해 놀라운 해상도의 달 사진들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달의 지형과 지질학적 특성을 자세히 관찰하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로운 지역들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다누리' 달탐사선은 또한 6개의 과학탑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