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장 조주완은 최근 발표한 미래 비전에서 2030년까지 연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전환하고, 새로운 비하드웨어 분야와 B2B(기업간 거래)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신사업에 50조원을 투자하여 콘텐츠, 구독 등의 '순환형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전기차 충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전통적으로 하드웨어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해왔지만, 이번 전환은 기업의 수익 구조를 변화시키고 다양한 비하드웨어 사업 영역에 진출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기업은 소비자들이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독하는 '순환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LG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전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