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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총파업, 대응 논란 속에서 복지장관 "단호히 대응" 선언

인생은 두방이지 2023. 7. 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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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의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산별 총파업 대회에서 인력·공공의료 확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해결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3.7.13 hwayoung7@yna.co.kr (끝)






보건의료 산업의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검토'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장관은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노조 측은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 총파업은 2일 동안 145개 의료기관에서 약 4만 50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파업으로 인해 필수 의료 서비스인 수술이 취소되고, 환자 전원이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지장관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단호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파업의 배경으로 "인력 부족"과 "공공의료 붕괴 위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파업이 정당하지 않다"고 반박하며, 파업의 영향으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응급 대기반의 가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는 등 사회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복지장관은 "파업이 보건의료 분야에 위해를 끼치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와 환자 전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번 보건의료 총파업은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며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보건의료 산업에서의 노동자들의 요구 사항과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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