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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신청한다

인생은 두방이지 2023. 7.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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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국내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뒤,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유네스코 심사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등재를 향한 과정이 가속화되었으며, 2025년에 유네스코의 최종 등재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반구천 암각화'는 국보인 '천전리 각석'과 함께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내년 1월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문화재위 회의에서는 '반구천 암각화'가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관련된 세부 내용도 검토되었다.

'반구천 암각화'는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 암각화는 반구천 주변에 위치한 돌담과 함께 조성된 고대 돌담 정원이다.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곳은 미래로의 전환과 번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전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면 인류의 공통 유산으로써 보호되게 된다.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인류의 공통 유산으로 인정하기 위해 등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구천 암각화'의 등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교육적 가치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심사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심사 과정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구천 암각화'의 등재 가능성을 높이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문화재청은 내년 1월에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한 후, 2025년에 최종 등재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면,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발하여 문화 유산의 보존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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